[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전진학 PD가 '드림팀'이 중국 태국에 포맷 수출이 이뤄져 기쁘다고 밝혔다.
'한중드림팀' 기자간담회가 23일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마리나 컨벤션에서 열렸다. '드림팀'을 제작한 전 PD와 한중 출연진이 참석했다.
이날 전 PD는 "'드림팀'의 해외 수출에 역점을 뒀다. 중국과 태국에 포맷을 수출하게 됐다. 한류의 일환으로 해당 나라의 타이틀을 가지고 현지 연예인들이 만들어가는 '출발 드림팀'이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 PD는 "중국 방송사와 시너지 효과로 더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 4회는 공동 제작으로 하고, 나머지 6회는 중국 제작진이 만들어나간다"고 전했다.
한편, '한중드림팀'은 KBS가 중국심천위성TV와 손잡고 기획한 글로벌 프로젝트다. 한국과 중국 연예인이 '드림팀'에 출연해 대결을 펼친다.
한국 출연자는 전진(신화) 채연 조권(2AM) 진운(2AM) 닉쿤(2PM) 찬성(2PM) 산들(B1A4) 동준(제국의 아이들) 하니(EXID)이고, 중국 출연자는 루이 궈징페이 이엔이콴 웨이치엔샹 푸신보 장저한 장멍지에 천신위다. 진행은 이창명과 리앤리앤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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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