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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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귀' 조정석 "박보영이 안길 때 많이 힘들다" 고충

기사입력 2015.07.22 10:1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조정석이 박보영의 사랑스러운 애교에 버거운 마음을 털어놨다. 

2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한 카페에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기자간담회가 열려 박보영, 조정석, 임주환, 김슬기, 유제원 감독이 참석했다.

조정석은 박보영의 애교에 흔들리는 순간이 있냐는 말에 "아닌 순간을 이야기하기도 힘든 것 같다. 매번 그런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본인의 실제 성격은 애교가 없다는데 마치 거짓말처럼 느껴질 정도로 애교가 철철 넘친다"고 전했다.

또 "여러 들이대는 상황이 있지만 안길 때 많이 힘들다"며 "밀어내는 것도 메소드 연기다. 정말 힘들다. 입장을 바꿔놓고 이야기하고 싶을 지경"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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