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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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빙의 해제 박보영, 김슬기과 대면 '모르쇠'

기사입력 2015.07.17 14:3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박보영과 김슬기가 첫 대면에 나선다.

17일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는 빙의에서 풀려 소심녀로 돌아온 박보영과 처녀귀신 김슬기가 처음으로 마주한다. 
 
이날 방송에는 그동안 신순애(김슬기 분)에게 빙의돼 썬 레스토랑 식구들을 모두 당황하게 만들었던 나봉선이 다시 소심녀로 돌아온 모습이 그려진다. 빙의가 해제된 뒤 신순애(김슬기)는 자신의 한을 풀기 위해 나봉선의 곁을 맴돌며 빙의를 꿈꾼다. 그러나 자신이 빙의됐던 사실을 알게 된 박보영은 그의 존재를 무시하려 노력하면서 이유있는 밀당을 펼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유제원 감독은 "그간 빙의 이후 '한몸 케미'를 선보였던 박보영-김슬기가 예측 불가능한 응큼 연기로 재미를 선사했다면, 5회에서는 빙의가 해제되고 제자리로 돌아온 후 첫 대면을 하게 되면서 두 배우의 감정연기 호흡이 돋보일 것"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 "촬영 당시에도 두 배우 각각의 개성 넘치는 연기가 몰입도를 최고조로 만들어 모든 제작진들이 숨 죽이고 지켜봤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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