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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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레이디제인 열애설 부인 "친해서 생긴 소문"(종합)

기사입력 2015.07.17 08:43 / 기사수정 2015.07.21 14:03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프로 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31)와 가수 레이디제인(30)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이 두 사람이 친한 사이는 맞지만 열애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레이디제인 관계자는 17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레이디제인과 홍진호가 친한 것은 사실이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홍진호의 소속사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이 교제 100일 기념 파티를 연 것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 본인들도 모르는 일이다. 두 사람이 친해서 생긴 소문인 듯하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5일간의 썸머'에 출연해 관심이 높아 열애설이 나온 것 같다"면서 "홍진호가 교제를 한다면 공개적으로 밝힐 것이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홍진호 레이디제인이 지난 5월 교제 100일을 축하하는 모임을 갖는 등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한 식당에서 다정하게 식사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공개돼 연인 관계라는 추측이 나왔다. 그러나 양측은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이 교제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그동안 방송 프로그램에서 서로 호감을 드러내면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두 사람은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JTBC '5일간의 썸머' 등에 출연하며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 홍진호는 tvN '지니어스', JTBC '크라임씬' 등에 출연해 뛰어난 추리 능력을 선보였고, 레이디제인은 2006년 허밍 어반 스테레오 2집 객원보컬을 시작으로 음악과 방송 활동에 나서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홍진호 레이디제인 ⓒ 엑스포츠뉴스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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