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16 22:20
▲ 어셈블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윤아가 정재영에게 공천을 뺏겼다.
1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2회에서는 최인경(송윤아 분)이 진상필(정재영)에게 공천을 뺏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인경은 백도현(장현성)의 지시로 진상필을 데려왔다. 백도현은 자신의 지지율 하락을 막고자 야권에서 경제시 보궐선거에 내보내려고 하는 진상필을 잡으려 했다.
최인경은 앞서 백도현에게 경제시 전략 공천을 부탁했던 터라 백도현이 진상필에게 하는 얘기를 듣고 경악했다.
최인경은 진상필이 돌아간 후 백도현에게 "왜 저 사람이냐. 왜 제가 아니라 저 사람이냐"라고 물었다. 백도현은 "너보다 저 사람이 적임자라고 생각했다. 미리 말하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했다.
최인경은 "저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고 소리쳤다. 백도현은 "마음이 진정되거든 연락하라"는 말만 남기고 돌아서려 했다. 이에 최인경은 "저는 납득할 만한 답변 듣지 못했다"고 했지만 백도현은 그대로 먼저 자리를 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윤아, 장현성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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