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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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언 50일 만에 선발 복귀…7번 지명타자

기사입력 2015.07.15 17:57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청주, 이지은 기자] 김경언(33)이 선발 라인업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한화 이글스는 15일 청주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11차전을 펼친다. 한화가 배영수를, 롯데가 린드블럼을 각각 선발 투수로 예고한 가운데 김경언이 부상 복귀 이후 처음으로 6번타순 지명타자로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김경언이 지난 5월 26일 대전 기아전에서 종아리에 사구를 맞아 부상으로 제외된 이후 50일만에 처음으로 선발출전하는 경기다. 7월 8일 부상에서 회복해 1군에 복귀한 뒤, 계속 대타로 기용돼왔다

다음은 한화 15일 라인업

이용규(중견수)-장운호(좌익수)-정근우(2루수)-김태균(1루수)-한상훈(3루수)-이성열(우익수)-김경언(지명타자)-권용관(유격수)-조인성(포수)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사진=김경언 ⓒ엑스포츠뉴스DB]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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