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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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조민기, 김민서에 중전자리 약속 "넌 그만한 아이"

기사입력 2015.07.14 22:38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조민기가 김민서에게 중전 자리를 약속했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28회에서는 김자점(조민기 분)이 조여정(김민서)에게 중전 자리를 약속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날 김자점은 궐에서 나온 조여정과 은밀히 만났다. 조여정은 김자점에게 광해(차승원)가 정명(이연희)의 혼사에 대해 갈등하고 있는 것을 알려줬다.

김자점은 그래도 광해는 정명과 강인우(한주완)의 혼사로 강주선을 비롯해 서인 세력을 얻을 수 있기에 혼사를 윤허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 조여정은 "그런 데도 능양군(김재원)이냐"고 물었다. 김자점은 광해와 능양군 중에서 능양군을 선택한 상황.

김자점은 "그래서 두려운 게냐. 발 빼고 싶은 게야?"라고 물어봤다. 조여정은 "천만에요. 이 조여정이가요?"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김자점은 "그래서 내 너에게 중전의 자리 약속한 게 아니냐. 넌 그만한 아이지. 여정아 이제 가자구나. 걸리는 돌들은 다 치워버리자"라며 반정을 예고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조민기, 김민서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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