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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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서유리, 김영만과의 녹화 소감 "추억은 이렇게도 진한 것"

기사입력 2015.07.13 11:2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성우 서유리가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 원장의 방송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서유리는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 12일 다음팟을 통해 생중계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김영만 원장 방송과 관련된 소감을 전했다. 서유리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미스 마리테'로 활약하고 있다.

서유리는 "기분좋게 김영만 선생님 이야기 좀 하고 싶었는데"라며 "김영만 선생님이 방송에 적응하실 수 있을까 걱정했던 저는 제 생각이 틀렸음을 깨달았답니다. 하하하. 아부지 출근하시기 전에 같이 방송 보던 기억이 나서 녹화 중임에도 많이 울었습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오늘 저처럼 눈물 흘리신 분들 많으셨을 거라 생각해요. 추억은 이렇게도 진한 것인가 봅니다"라고 덧붙였다.

종이접기 전문가인 김영만은 이날 많은 시청자들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서유리ⓒ초록뱀주나이앤엠]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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