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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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 김경문 감독 "더운 날씨, 선수들 잘했다"

기사입력 2015.07.11 21:53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NC 다이노스는 1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6차전에서 16-5로 완승을 거뒀다.

타선 응집력이 돋보였다. NC는 7회초에만 무려 10득점을 올렸다. 1사 만루 이호준의 2타점 적시타 이후 희생플라이와 땅볼로 2점을 더냈고 5타자 연속 2루타를 터트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구단 창단 이후 한 이닝 최다 득점 신기록이고, 5타자 연속 2루타는 KBO리그 역사상 최초다. 

이날 승리로 NC는 올해 넥센전 6전 전승을 이어갔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날씨가 무더웠는데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해준 것 같다"며 짧고 굵게 칭찬했다.

한편 NC는 12일 선발로 손민한을, 넥센은 금민철을 예고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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