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유한준이 동점 홈런을 터트렸다.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유한준은 1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6차전에서 팀이 0-1로 뒤진 2회말 2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NC 선발 이태양을 상대했다.
초구 헛스윙 이후 2구째를 받아친 유한준의 타구는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이 됐다. 자신의 시즌 18호. 넥센은 유한준의 홈런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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