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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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김재원, 차승원 배신자로 만들 심산 '비열'

기사입력 2015.07.07 22:36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재원이 차승원을 배신자로 만들 심산이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26회에서는 능양군(김재원 분)이 광해군(차승원)을 배신자로 만들려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명과 후금 사이의 전쟁에서 명이 대패하고 후금이 세력을 넓혀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궐이 발칵 뒤집혔다.

강주선(조성하)은 당연히 명이 이길 것이라고 생각했던 터라 당황하며 능양군을 보위에 올리려던 반정 계획을 망설였다.

이에 능양군은 강주선을 찾아가 이번 명의 패배가 오히려 기회일 수도 있다며 더 빨리 일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능양군은 강주선에게 "도망쳐온 화기도감의 장인들. 주상에게 배신자의 낙인을 찍으면 된다. 명국을 움직여라. 난 내가 잘하는 것을 할 테니 대감은 대감이 잘하는 것을 하라"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재원, 조성하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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