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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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3R 결승] 이신형 올킬 예감? 김유진 꺾고 2세트 승리

기사입력 2015.07.04 19:28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이신형이 다시 한 번 바이오닉 병력의 힘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시즌’ 3라운드 결승전 2세트에서 이신형은 김유진을 꺾고 팀에 두 번째 세트 승리를 안겼다.

이신형은 김유진을 상대로 4지뢰 드랍을 준비했지만 김유진은 일꾼 4기만을 내 주고 위험한 순간을 넘겼다. 위기 이후 김유진은 추적자와 불멸자를 생산함과 동시에 거신을 준비했다. 이신형 역시 해병과 불곰 병력이 조합된 병력을 생산했다.

한 번 교전에서 승패가 갈릴 상황. 서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병력을 직이는 도중 이신형이 김유진의 앞마당에 돌입했다. 김유진은 이를 방어해냈지만 상대가 기지 앞에 매설한 다수 지뢰위에 병력을 배치했다가 모두 지뢰에 폭사하고 말핬다.

하지만 김유진은 상대의 끈질긴 연결체 테러를 암흑 기사로 막으며 시간을 벌었고, 이 시간에 거신을 복구했다. 두 번째 교전은 이신형의 앞아당 앞에서 진행됐고 이 전투에서 다시 이신형이 승리를 거두며 2세트도 SKT T1이 가져갔다.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시즌
3R 결승전 SK텔레콤 T1 1 : 0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이신형 승 : 패 이병렬 코다
2세트 이신형 승 : 패 김유진 조난지
3세트 데드윙
4세트 바니연구소
5세트 캑터스벨리
6세트 에코

7세트 코다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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