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황수경 아나운서가 KBS N 새 프로그램 메인 MC가 됐다.
KBS N 관계자는 2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황수경 아나운서가 젊은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메인 MC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황 아나운서가 이달 말 방송을 앞둔 KBS N 새 프로그램 '청춘하라'(가제)의 진행을 맡는다고 보도했다. '청춘하라'는 2030세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을 그린 것으로 알려졌다.
황 아나운서는 지난 4월 20일 KBS를 퇴사한 후 프리랜서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KBS 19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열린음악회' '여유만만' 등의 진행을 맡은 바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황수경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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