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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스파컵] 프로리그-GSL 시드 결정전 진행

기사입력 2015.06.23 21:53 / 기사수정 2015.06.23 22:02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2015 케스파 컵 시즌2의 남은 시드를 결정하기 위한 시드 결정전이 열린다.

내일(24일) 오전 비방송 경기로 진행되는 이번 시드 결정전에서 총 2명의 진출자를 가리게 된다. 프로리그 상위 2명에게 주어지는 케스파 컵 시드 중 조성주(진에어 그린윙스)는 진출이 확정됐다.

그러나 어윤수 (SK텔레콤 T1)과 주성욱(KT 롤스터)이 모두 5승으로 동률을 기록했다. 두 선수는 시드 결정전을 통해 남은 케스파 컵 진출권 한 장을 두고 경기를 벌인다.

한편 GSL 결승 진출자 자격으로 시드를 얻은 정윤종(마이인세니티)이 케스파 컵 시드를 포기했다.

이에 결승 진출자인 한지원을 제외하고 김유진(진에어 그린윙스)와 이원표(스베누) 두 선수가 5전 3선승제 경기를 통해 나머지 케스파 컵 시드 한 장의 주인을 가린다.

이번 시드 결정전은 방송되지 않으며, 경기가 모두 종료되면 경기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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