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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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김재원, 차승원과 정면대결 '목에 겨눈 도끼'

기사입력 2015.06.23 16:33 / 기사수정 2015.06.23 17:44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김재원이 머리를 풀어헤친 석고대죄로 강렬한 첫 등장을 시작한 데 이어 이번에는 지부상소로 차승원과 정면대결을 벌인다.
 
MBC '화정' 측은 23일 능양군(인조, 김재원 분)과 광해의 강렬한 첫 만남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영된 '화정' 21회에서는 광해(차승원)와 적대관계를 보였던 정명(이연희 )이 찬수 개화식(나무를 비벼 새 불을 일으켜 임금에게 바치는 공식의식)에 참석하면서 주목도를 높인바 있다. 이어 극 말미에는 능양군(인조)이 광해에게 명국 파병을 요청하며 머리를 풀어 해치고 석고대죄하는 장면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광해와 능양군이 맞대면하는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능양군은 자신의 목에 도끼를 대고 찰나의 순간을 노리는 눈빛으로 광해를 쏘아봐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어 굳은 결심을 드러내 듯 지부상소(받아들이지 않으려면 머리를 쳐 달라는 뜻으로 도끼를 지니고 올리는 상소)를 올리며 광해와 대립각을 예고해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화정' 제작사 측은 "능양군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광해와 불꽃 튀기는 대립각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 '화정'이 이번엔 또 얼마나 스펙터클한 전개를 선보일 지,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
 

'화정'은 오늘(22일) 오후 10시 22회가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차승원 김재원 ⓒ 김종학 프로덕션]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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