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23 08:13 / 기사수정 2015.06.23 08:13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일본프로야구(NPB)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대호(33,소프트뱅크)와 오승환(33,한신)이 올스타전에 출전할 수 있을까. 일단 가능성은 높다.
지난 22일 2015 NPB 올스타전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가 발표됐다. 그 결과 이대호는 12만 2443표로 퍼시픽리그 1루수 부문 2위에 올랐고, 오승환은 9만 4195표로 센트럴리그 마무리 투수 부문 3위에 올랐다. 격차가 커 사실상 팬 투표 1위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감독 추천과 선수 투표가 남아있다. 만약 이대호가 올스타에 뽑히게 되면 4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영광을 얻게 된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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