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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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7월 3일 신선우 신임 총재 취임식 개최

기사입력 2015.06.22 11:15

김형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여자프로농구연맹(WKBL)이 신선우(59) 신임 총재의 취임식을 연다.

WKBL은 22일 "제7대 신선우 총재 취임식을 7월 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선우 총재 취임식은 3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WKBL은 지난 5월 임시총회를 통해 신선우 사무총장을 총재로 선출한바 있다. 신선우 총재는 공식 임기는 7월 1일부터 2018년 6월 30일까지 3년이며 본격적으로 WKBL 수장으로써 여자 농구를 이끈다.

 신임 신선우 총재는 농구 선수 출신으로 1982년 뉴델리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현대 여자농구단과 남자 농구단에 이어 KCC, LG, SK에서 프로팀 감독을 지내기도 했다.

2012년 7월 WKBL 사무총장으로 취임해 지난해 6월 사임한 최경환 전 총재(제 6대)의 공석을 1년간 대행체재로 이끌어 왔다. 신선우 총재는 취임식에서 여자농구의 미래와 리그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사진=신선우 총재 ⓒ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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