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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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BA] 올랜도, 레이커스와 2:1 트레이드!

기사입력 2007.11.22 00:05 / 기사수정 2007.11.22 00:05

편집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올랜도 매직은 트레버 아리자를 레이커스로 보내고 브라이언 쿡과 모리스 에반스를 받아오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2대 1 트레이드로 인해 한 명을 더 받아오게 되는 올랜도는 로스터 한 자리를 비우기 위해 파워 포워드 보 아웃로를 방출했다.

이번 트레이드로 올랜도는 팀의 백업 센터 토니 베티의 부상 공백을 대체할 백업 빅맨이자 오픈 3점을 넣어줄 수 있는 포워드 브라이언 쿡을 수혈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추가로 SF와 SG백업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모리스 에반스도 얻게 되었으며, 이번 오프 시즌 영입한 라샤드 루이스와 백업 스몰 포워드 히도 터콜루의 활약으로 출장시간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트레버 아리자를 정리할 수 있게 되었다는 평가이다.

한편, 레이커스는  트레버 아리자 영입을 통해 주전 스몰 포워드인 루크 월튼에게 부족한 스피드와 운동능력적인 측면을 보완할 수 있게 되었다.

드웨인 웨이드는 시카고 트리뷴지의 "최근 웨이드는 행복하지 않다"는 보도와 관련해 자신은 인터뷰에서 "난 팀원들이 좀 더 열심히 경기해야 한다"라는 식으로 얘기했을 뿐인데 의사가 잘못 전달된 것 같다며 기사내용을 부인했다.

필라델피아  식서스는 최근 팀이 포인트 가드, 안드레 밀러의 트레이드를 마이애미와 논의했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이번 오프시즌 선수 이동 중 가장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던 트레이드는 바로 케빈 가넷의 보스턴 셀틱스 행이었다. 보스턴으로 케빈 가넷이 트레이드 되기 전 가넷 영입에 가장 근접했던 팀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였는데, 골든스테이트가 당시 제시했던 트레이드 카드는 '알 해링턴(포워드) + 안드레스 비엔드린스(센터) + 몬타 엘리스(가드) + 올해 18번째 드래프트픽' 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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