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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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정선아, 첫 공연 완료 "관객과의 호흡 즐거웠다"

기사입력 2015.06.20 17:44 / 기사수정 2015.06.20 17:4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뮤지컬배우 정선아가 뮤지컬 '데스노트'의 프리뷰 첫 공연에서 뜨거운 감동을 전했다.

정선아는 19일 '데스노트'의 프리뷰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데스노트'에서 정선아는 최고의 디바 아마네 미사 역을 맡아 아름다운 목소리와 비주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정선아는 사전 공개된 '데스노트' 뮤직비디오에서 '비밀의 메시지(I'll Only Love You More)'를 열창, 아름다운 목소리로 라이토를 향한 애틋한 사랑을 담으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바 있다.

이어 20일 열린 첫 공연에서도 역시 뛰어난 가창력과 캐릭터 표현력으로 최고의 디바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전했다.

이에 정선아는 "첫 공연이라 많이 떨렸는데, 오랜만에 관객 분들과 함께 즐겁게 공연했다. 관객 분들에게도 배우들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 마지막 공연까지 오늘 첫 공연처럼 즐겁게, 끝까지 좋은 공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정선아가 아마네 미사로 변신해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데스노트'는 2003년부터 슈에이샤 '주간소년 점프'에 연재되며 전 세계에서 화제가 되었던 만화 '데스노트'를 원작으로 했다. 오는 8월 9일까지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데스노트' 정선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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