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넥센 히어로즈 김하성이 동점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김하성은 1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7차전에서 팀이 0-1로 뒤진 6회말 1아웃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섰다.
넥센이 단 1점도 못 얻고 있는 상황에서 LG 선발 우규민을 상대한 김하성은 1볼-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1-1 동점을 만드는 홈런이자 자신의 시즌 13번째 홈런포.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목동,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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