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죽방전설' 두 번째 연예인 죽방 고수로 배우 이계인이 등장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 N Sports '죽방전설'에서는 죽방팀(연예계 당구 고수팀)과 함께할 연예인 죽방 고수로 이계인이 출연해 젊은 시절 당구장에서 있었던 전설 같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특히, 당구비가 없어 친구 몰래 당구장을 빠져 나오던 중 주인에게 걸려 당구장 5층에서 파이프를 타고 내려오다 떨어진 이후로 키가 크지 않는다고 밝혀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떨어진 적도 없는데 늘 키가 작다"는 이수근의 반응에 "DNA가 다르니까"라고 말해 그를 당황케 했다.
한편 '죽방전설'은 국내 최초 당구 버라이어티로, 매주 연예계 숨은 당구 고수를 찾아가 미션을 통해 실력을 검증하고, 미션을 통과하면 죽방팀(연예인 당구 고수팀)이 되어 대결에 참여한다. 상대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직장인(일반인) 당구 고수들이며, 최종 상금 1,000만 원을 걸고 불꽃 튀는 당구 대결을 펼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수근 이계인 ⓒ KBS 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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