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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톰크루즈, 4년 만의 귀환… 대체불가 미션 도전

기사입력 2015.06.19 08:16 / 기사수정 2015.06.19 08:1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할리우드 대표 액션 스타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다섯 번째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을 통해 4년 만에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톰 크루즈가 IMF 특수 비밀요원 에단 헌트로 4년 만에 관객들의 품으로 돌아온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에단 헌트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로그네이션'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

영화 '끝없는 사랑'(1981)으로 데뷔한 톰 크루즈는 '폭풍의 질주'(1990), '뱀파이어와의 인터뷰'(1994), '아이즈 와이드 셧'(1999), '우주 전쟁'(2005) 등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다. 하지만 톰 크루즈 하면 떠오르는 대표 작품은 단연 '미션 임파서블'. 톰 크루즈가 주연을 맡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1996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구가해왔다.

'미션 임파서블'은 1편 4억 5,000만 달러, 2편이 5억 4,000만 달러, 3편이 3억 9,0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뒀고,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3편이 국내 관객 수 약 570만 명, 가장 최근작인 2011년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은 국내 관객 수 약 750만 명을 동원, 놀라운 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

19년간 '미션 임파서블'의 에단 헌트로 존재해준 톰 크루즈는 이젠 없어서는 안 될 시리즈의 대체불가 아이콘이 됐다.

이처럼 항상 관객들에게 매 작품마다 한계 없는 액션을 선사했던 톰 크루즈의 활약은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서도 계속된다.

앞서 공개된 1차 예고편으로 모터사이클 및 자동차 추격까지, 고난도 액션 연기를 통해 건재함을 과시한 바 있는 톰 크루즈. 그는 특히 이번 편에서 실제 1525m 상공에서 운행 중인 비행기에 매달리는 상상 초월 액션까지 보여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IMF는 해체 통보를 받고 최대 위기 상황에 처하게 되고, 에단 헌트는 정체불명의 테러조직 '로그네이션'에 맞선다. 과연 그가 다시 한 번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할 수 있을지, 영화의 블록버스터급 스케일과 환상적인 액션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오는 7월 30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미션임파서블:로그네이션'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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