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지성이 tvN '삼시세끼' 제작진의 득녀 축하 화분을 인증했다.
지성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PD님 감사합니다. '킬미힐미'를 사랑해주시고 관심을 보여주셨던 나PD님. '삼시세끼' 따뜻한 시간과 좋은 인연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삼시세끼' 제작진이 보내준 화분이 담겨 있다. 화분에는 '곽보베는 20년 후 대한민국 최고의 미녀가 됩니다'라는 축하의 글이 센스 있게 적혀 있다. '곽보베'는 지성 이보영 부부의 2세 태명이기도 하다.
한편 이보영은 지난 13일 오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품에 안았다. 지성은 "첫 아이가 태어나 기쁘고 감격스럽다. 건강하게 잘 키우고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7년간의 열애 후 2013년 9월 결혼에 골인한 지성과 이보영은 지난해 임신 소식을 전하고, 지성(본명 곽태근)과 이보영의 베이비라는 뜻을 담아 '곽보베'라는 태명을 지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지성 ⓒ 지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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