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NHN엔터테인먼트가 간편결제 구매 서비스 페이코(PAYCO)의 온라인 가맹처를 인터넷 서점 알라딘, 온라인 패션 셀렉트샵 무신사, 호텔예약서비스 호텔엔조이로 확대한다.
페이코(PAYCO)는 페이코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다양한 쇼핑몰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오는 7월 서비스 본격 출시를 앞두고 온오프라인 가맹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새롭게 페이코 가맹점으로 추가된 알라딘(www.aladin.co.kr)은 국내 최초 도서 예약 판매, 무료배송과 최저가 보상제, 당일 배송 서비스, 중고 매장 등으로 잘 알려진 회원수 500만명 이상의 대규모 인터넷 서점이다.
무신사(www.musinsa.com)는 1,700여 브랜드가 입점된 국내 최대의 온라인 패션 셀렉트샵으로 MD가 선택한 디자이너브랜드를 입점시켜 판매하는 편집샵 구조를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와 인기를 얻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전세계 약 21만 개의 호텔 예약을 제공하는 호텔엔조이(www.hotelnjoy.com)는 회원수 63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업그레이드된 모바일 전용 앱을 선보이며, 모바일 전용 특전 및 특가 상품도 지속적으로 개발했다.
각 신규 가맹점들은 페이코 간편결제 서비스 적용을 기념해 이용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알라딘은 오는 6월말까지 페이코로 1만원 이상 첫결제시 5천원의 적립금을 제공한다. 무신사는 6월 19일부터 페이코로 1만원 이상 첫구매시 3500원의 할인쿠폰과 2500포인트 적립한다. 호텔엔조이는 6월말까지 첫결제시 결제금액에 따라 5천원, 1만원의 쿠폰을 증정한다.
페이코는 신용카드는 물론 바로이체, 무통장입금 등 이용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결제수단을 선택할 수 있다. 앱을 별도로 설치하거나 미리 신용카드를 등록하는 번거로움 없이도 PC, 모바일 등 다양한 환경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또한 30만원 초과 결제시에도 공인인증서 로그인 없이 ARS인증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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