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수원, 이종서 기자] 조범현(55) 감독이 이끄는 kt wiz가 2연패에 빠졌다.
kt는 1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9차전 맞대결에서 10-14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kt는 2연패에 빠졌다.
이날 데뷔 첫 선발 등판을 한 김민수가 3⅔이닝 4실점으로 조기에 무너졌고, 불펜에서도 10실점을 하면서 무너졌다. 특히 5회 댄블랙이 실책 3개를 하면서 6점을 내줘 큰 점수차로 벌어진 것이 이날 경기에 가장 아쉬운 부분으로 남았다.
경기를 마친 뒤 조범현 감독은 "주루사, 에러 등 집중력이 부족했다"며 "다음주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조범현 감독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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