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마크, 깜짝 고백 "지금 짝사랑 중이다"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마크가 지금 짝사랑 중이라고 털어놨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는 이탈리아로 떠난 유세윤과 마크의 모습이 그려진다. 두 사람은 다른 친구들보다 하루 늦게 도착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세윤과 마크는 베네치아의 낭만 가득한 풍경을 배경으로 속 깊은 얘기를 나눴다.  마크는 "지금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짝사랑 중이다"고 고백하며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그녀는 성격도 좋고, 대화도 잘 통한다. 여러 방면으로 굉장히 스마트한 친구다. 그녀에게 충분히 마음을 표현했다고 생각하지만 잘 모르겠다"고 전했다.
 
마크의 진심 어린 짝사랑 이야기를 들은 유세윤은 "좋아한다고 고백해라"고 조언을 했고, 마크는 "섣불리 고백했다 괜히 어색해져 앞으로 보기 힘든 사이가 될까 봐 걱정이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들보다 먼저 이탈리아에 도착한 친구들 역시 각자의 여행지 로맨스 이야기를 털어놨다. 다니엘은 바닷가에서 처음 만난 이성에게 접근했던 본인만의 이색적인 방법을 공개했다. 상상을 초월한 다니엘의 충격적인 연애 기술에 젊은 피 로빈은 "구린 방법 같다"고 말해 친구들을 폭소케 했다. 
 

다양한 여행지 로맨스 이야기가 담긴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13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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