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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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나영희, 연예계 '찌라시' 문제 꼬집었다

기사입력 2015.06.05 22:11



▲ 프로듀사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프로듀사' 나영희가 차태현에게 비밀을 털어놨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7회에서는 변미숙(나영희 분)이 잠적한 신디(아이유)를 찾아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디는 백승찬(김수현)과 탁예진(공효진)의 도움으로 라준모(차태현)의 집에서 은신했다. 변미숙은 신디를 찾는 과정에서 라준모의 집까지 찾아갔다.
 
변미숙은 "소식 들었죠? 우리 신디. 혹시 이 사건에 대해서 우리 라 PD 아는 거 있어요?"라고 물었고, 라준모는 "저야 모르죠"라며 시치미뗐다.
 

결국 변미숙은 "라 PD는 지금 우리 신디가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 PD니까 내가 톡 까놓고 말할게. 우리 신디 지금 잠수 탔어요. 요새 뒤늦게 사춘기가 온 건지 속을 썩이네"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변미숙은 "잠수 타고 나니까 회사랑 불화설부터 재벌2세랑 해외 도주설까지, 엑스 파일인지 뭔지 막 돌아다닌대. 가장 무서운 건 이거야. 그런 일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런 추측"이라며 루머를 두려워했다.
 
특히 변미숙은 "소문, 수군거림, 아니면 말고, 카더라 통신 이거 당할 사람 없거든. 신디는 잘 쉬고 있다, 신변은 아무 문제가 없다' 그렇게 얘기를 맞춰달라고. 그 부탁하러 왔어요"라며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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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프로듀사' 나영희, 차태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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