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조희찬 기자] 두산 베어스 오재원(30)이 홈런포를 가동했다.
오재원은 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정규시즌 7차전에서 5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오재원은 6회, 상대 선발 송신영의 4구 째 공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110M 솔로 아치를 그렸다.
경기는 6회말 현재 넥센이 9-5로 앞서있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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