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조은혜 기자] 대대적 코칭스태프 개편을 발표한 SK 와이번스가 1군 엔트리에도 변화를 줬다.
SK는 5일 잠실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6차전 경기를 치른다.
최근 계속되는 부진에 빠져있던 SK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대대적인 코칭스태프 개편을 발표했다. 1군 김무관 타격코치가 2군으로 내려가고, 정경배 1군 타격코치가 메인 코치를 맡는다. 이밖에 조 알바레즈 1군 주루 및 작전 코치가 1군 수비코치로, 조원우 1군 주루(1루 베이스) 및 외야 수비 코치는 1군 주루 및 작전 코치를 맡는 등 의 변화를 줬다.
이날 1군 엔트리에도 변화가 있다. 외야수 임훈이 내려가고 우완투수 이창욱이 올시즌 처음으로 1군에 등록 됐다. 이창욱은 올시즌 퓨처스리그에서 28경기에 나와 4승 1패 3세이브 2홀드 2.5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이창욱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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