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4.15 01:14 / 기사수정 2007.04.15 01:14
[엑스포츠뉴스 = 정윤진 게임전문기자] 4월 14일 오후 2시부터 코엑스 히어로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MBC게임 Hero와 르까프 오즈의 개막전 경기에서 MBC게임 Hero가 르까프 오즈를 3대 0으로 완벽하게 제압하면서 2007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이날 빅매치로 기대를 모았던 이제동(르까프 오즈)과 이재호(MBC게임 Hero)의 1세트 경기에서 초반 이재호의 전진 팩토리 전략이 먹혀들면서 경기 내내 이제동을 제압했다. 이후 공1업된 바이오닉 부대로 이제동의 앞마당을 밀어내면서 gg를 받아냈다.
신예들간의 경기였던 2세트에서는 민찬기(MBC게임 Hero)가 다수의 드랍쉽과 탄탄한 병력 구성을 바탕으로 구성훈(르까프 오즈)을 꺾고 자신의 첫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뤘다.
팀플레이로 진행한 3세트에서도 MBC게임 Hero의 완벽한 호흡이 빛을 발했다. 이날 MBC게임 팀플레이에 출전한 김동현-김재훈 조합이 르까프 오즈의 김경문-손찬웅 조합을 상대로 중후반 지상병력과의 조합으로 초반 공중전의 불리함을 딛고 역전승을 따내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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