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50
스포츠

박인비가 입는 와이드앵글 '콜드스톤'

기사입력 2015.06.04 10:41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박인비(27,KB금융)는 HSBC 위민스 챔피언십에 이어 노스텍사스 슛아웃 경기 우승을 합해 벌써 2승을 돌파했다. 5일 개막하는 매뉴라이프 LPGA 클래식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는 박인비는 세계랭킹 1위 탈환과 시즌 3승을 목표로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같은 박인비의 상승세에는 선수의 컨디션과 체형, 스타일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의류를 지원하는 후원사도 큰 몫을 했다. 

후원사 와이드앵글은 박인비 선수가 집중력을 높여 우승을 거머쥘 수 있도록 최대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을 선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경기 대부분이 뜨거운 날씨 속에서 진행되는 만큼 경기 실력에 변수로 작용하는 더위와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제안한다. 

박인비가 선호하는 와이드앵글의 ‘콜드 스톤(COLD STONE)’ 냉감 의류는 더위에 강하고 땀 흡수 및 제거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천연 옥가루를 소재에 특수 가공한 게 특징이다. 이 때문에 한여름에도 필드 위에서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곧바로 증발시켜 오래 입어도 청량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필드 더위를 해소하는 또 다른 방법은 ‘치마바지(큐롯)’를 입는 것이다. 그동안 대부분 경기에서 바지를 고집했으나 와이드앵글이 의류 후원을 시작한 올해부터는 치마바지를 입고 출전하고 있다. 짧은 길이지만 안은 바지 형태로 디자인돼 있어 속이 비칠 염려가 없고, 긴 바지와 달리 통풍이 잘돼 끈적거리는 불쾌감을 걱정할 필요도 없다. 하체 움직임이 자유롭다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 ⓒ 와이드앵글 제공]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