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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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김수영, 다이어트로 기대수명 변화 '45세→69세'

기사입력 2015.06.03 21:4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개그맨 김수영이 다이어트 성공으로 대폭 달라진 기대 수명을 기록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김수영이 출연해, 그의 기대 수명을 드러냈다. 그는 5개월만에 70kg를 감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영의 기대 수명이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육류 위주의 불균형 식단에 폭식을 일삼은 김수영의 5개월 전 기대 수명은 45세에 불과했다. 그만큼 위험했던 상황이었다. 그는 초고도 비만으로 내장 비만도 심각한 수준이었고 고혈안에 간경화 진행 가능성 소견이 있었던 중증 지방간 상태였다. 수년 내에 돌연사 위험도 있었다.

그러나 김수영은 5개월간 70kg을 감량하는 피나는 노력을 기울였다. 다이어트 후 김수영은 내장비만 부분이 정상이 되고 혈당이나 지방간 또한 정상으로 판정받았다. 내장 지방이 1/3으로 줄어들어 눈길을 끌었다. 일반적인 남성의 수치 수준이었던 것.

이후 발표된 김수영의 기대 수명은 69세로 과거에 비해 24세나 높아졌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면 더욱 늘 것이라는 소견이 더해졌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비타민ⓒKBS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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