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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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류중일 감독 "안지만 150홀드 축하한다"

기사입력 2015.06.02 23:05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포항, 이종서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류중일(52) 감독이 선수들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2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타디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7차전 맞대결에서 13-7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장원삼이 4⅔이닝 5실점으로 조기에 무너졌지만, 심창민이 1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안지만도 1⅔이닝동안 1실점을 했지만 팀의 승리를 지켜 통산 150 홀드를 달성할 수 있었다.

타선에서는 이흥련이 4타수 4안타로 자신의 최다 안타 경기를 펼쳤고, 이승엽이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를 마친 뒤 류중일 감독은 "안지만 최초 150 홀드를 축하한다. 투수에서는 심창민이 수훈갑이다. 타자 중에서는 이흥련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이야기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류중일 감독 ⓒ포항,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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