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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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결혼발표 차유람은 누구? 예능인 이전에 '당구 여신'

기사입력 2015.06.01 13:20

이은경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은경 기자] 이지성 작가와 결혼을 발표한 차유람은 예능인으로 이름을 알리기 전 '당구 얼짱'으로 먼저 유명해졌다. 

차유람은 초등학교 6학년 때 당구를 시작해 이후 당구 국가대표, 그 중에서도 포켓볼 대표를 지냈다. 19세 때 당시 '흑거미'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끌었던 재닛 리(미국)와 맞대결할 기회를 맞아 이때부터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차유람은 2008년 당구 US오픈 4강, 2010년 암웨이컵 세계여자나인볼오픈 우승 등 세계 정상에 선 경험이 있다. 2012년에는 세계여자10볼선수권 3위를 기록했다. 세계랭킹 최고 3위까지 랭크된 적이 있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표로 발탁돼 '당구 얼짱'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때는 당구가 정식종목에서 빠지면서 참가하지 못했다. 
 
이은경 기자 kyong@xportsnews.com 

[사진=차유람 ⓒ 엑스포츠뉴스DB] 

 

이은경 기자 ky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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