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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조 지명식과 함께 스타리그 시즌3 개막.

기사입력 2006.12.15 01:01 / 기사수정 2006.12.15 01:01

편집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정윤진 기자] 12월 13일 용산 상설경기장에서 진행된 조 지명식을 시작으로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3의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지난 2차 시즌에서 골든 마우스를 차지하며 탑 시드에 오른 이윤열(팬택EX)과 2차 시즌 준우승자인 오영종(르까프 오즈)을 비롯해 최연성(SK텔레콤), 마재윤(CJ Entus) 등 쟁쟁한 선수들이 진출해 누구도 예상을 하지 못할 치열한 경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조 지명식을 통해 이윤열과 최연성이 한 조에 속하면서 오는 20일에 있을 개막전을 화려하게 장식하게 되며, 3주 동안 24명의 선수들이 16강 진출을 위한 숨막히는 경쟁이 계속 된다.


이번 시즌에 쓰일 맵으로는 양대 방송사 공통맵인 롱기누스2, 리버스 템플을 비롯해 네오 알카노이드, 히치 하이커 등 4개의 맵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 이번 신한은행 스타리그 3차 시즌에 쓰일 경기 맵 중 하나인 리버스 템플
(ⓒ 맵 이미지 제공 = 맵돌이 닷컴)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3는 12월 20일 수요일에 용산 상설경기장에서 개막전을 치르게 된다. 


★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3 24강 일정 및 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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