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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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링글스 MSL] 강 민, 테란 잡고 8강 진출

기사입력 2006.09.22 07:08 / 기사수정 2006.09.22 07:08

편집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정윤진 기자]

강민이 두 명의 테란을 물리치고 결국 마지막 MSL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1경기 원종서와 강 민의 경기에서 초반 원종서가 벌처 드롭을 통해 다수의 프로브를 다수 잡아주고 방어 병력에도 피해를 입히는 등 유리하게 진행되었다. 하지만, 후반 들어 아비터와 캐리어가 조합되기 시작하면서 불리했던 상황을 역전시켰다.

이후 캐리어 순회공연으로 이득을 많이 본 뒤 본진에 아비터 리콜을 통해 본진을 초토화 시키면서 역전승을 거두었다.

2경기 조용호와 이윤열의 경기에서는 이윤열이 탱크 추가와 동시에 진출을 시도한 타이밍 러시가 제대로 통하면서 승리를 거두었다.

탱크 추가와 동시에 앞마당의 성큰을 파괴 한 후 조용호의 앞마당에 벙커를 지으며 거세게 압박해왔다.

조용호가 럴커 저글링으로 조이기 라인을 뚫으려 하자 럴커가 버로우 하기 전에 시즈탱크에 전멸당하며 미네랄 멀티까지 공격 당하자 gg를 선언했다.

3경기는 일명 '광달록'이라 불리는 또 하나의 라이벌전 강 민과 이윤열의 경기였다.

강민은 드라군으로 테란의 첫 진출병력을 잡은 후 중앙 멀티에 로버틱스를 지은 후 리버를 준비했다.

이윤열의 본진에 리버와 드라군을 드랍하여 일꾼을 많이 잡아주며 이윤열을 당황하게 했다. 탱크로 첫 리버는 방어하긴 했으나 추가 리버로 인해 앞마당에 있던 일꾼까지 타격을 받고 질럿에 의해 앞마당에 있던 방어라인이 붕괴되자 gg를 선언했다.

★ 와일드카드 전 경기결과

1경기 <블리츠> 원종서(테) vs 승 강 민(프)
2경기 <아카디아2> 조용호(저) vs 승 이윤열(테)
3경기 <롱기누스> 강 민(프) 승 vs 이윤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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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일드카드 전 경기결과

1경기 <블리츠> 원종서(테) vs 승 강 민(프)
2경기 <아카디아2> 조용호(저) vs 승 이윤열(테)
3경기 <롱기누스> 강 민(프) 승 vs 이윤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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