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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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송혜교, '태양의 후예' 첫 대본 리딩…본격 시작

기사입력 2015.05.28 18:14 / 기사수정 2015.05.28 18:1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새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대본 리딩을 갖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별관에서는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 진구, 김지원 등 출연진을 비롯해 제작진이 모여 '태양의 후예' 대본리딩을 진행했다.

'태양의 후예'는 송중기와 송혜교의 만남, 김은숙 작가의 신작 등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군 복무 중 '태양의 후예' 출연을 확정했던 송중기는 지난 26일 전역 현장에서 "좋은 작품이기에 스스로도 기대가 된다. 좋은 모습, 훌륭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말로 작품에임하는 남다른 의지를 보여준 바 있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과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다.

UN의 요청으로 우르크의 수도에 주둔한 UN평화유지군 소속부대 특전경비팀 대위 유시진(송중기 분)과 의료봉사팀 여의사 강모연(송혜교)를 중심으로 재난 현장에 목숨을 걸고 뛰어든 사람들의 희생과 절박한 상황에서 서로를 배려하며 가까워지는 주인공들의 사랑을 그려낸다.

'태양의 후예'는 다음 달 첫 촬영을 시작하며, 송중기는 7월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송중기 송혜교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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