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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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들, 안정환 덕분에 '울진대게 풍년'

기사입력 2015.05.19 23:45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예체능 족구단 멤버들이 안정환 덕분에 울진대게 풍년을 맞았다.

19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족구단 멤버들이 전국대회를 앞두고 울진 백암온천 팀과 최종 평가전을 치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울진에서 온 백암온천 팀의 문수 군은 안정환의 열혈 팬임을 고백하며 고향에서 안정환을 위해 선물을 준비해왔다고 전했다.

문수 군은 큰 아이스박스를 안정환에게 건넸다. 안정환은 아이스박스를 받으면서 괜히 "저만 먹을까요?"라고 말하며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아이스박스 안에는 울진의 명물 대게가 가득 들어 있었다. 문수 군은 대게의 다리 하나를 뜯어 게살을 안정환에게 먹여줬다.

안정환은 대게 선물에 대한 화답으로 문수 군을 비롯한 백암온천 팀 모두에게 사인을 해줬다. 안정환이 사인을 해 주는 사이 다른 멤버들은 아이스박스 앞에 모여 울진 대게를 맛보느라 정신 없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안정환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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