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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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이수근, 도박 파문 사과 "자다 일어나서도 반성한다"

기사입력 2015.05.16 23:15 / 기사수정 2015.05.17 10:4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이수근이 자신의 도박 논란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시즌 6에는 메인 호스트로 김병만이 출연했고 특별 게스트로 이수근이 나섰다. 이수근의 출연은 김병만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이수근은 영화 '늑대소년'을 패러디한 코너에 이어 '글로벌 위켄드 와이'코너에 양꼬치엔 칭따오(정상훈)과 호흡을 맞췄다. 그는 유쾌한 유사 중국어로 웃음을 자아냈다.

정상훈은 이수근에게 "1박 2일로 놀러가고 싶지 않냐"고 물어 관심을 모았다. 이에 이수근은 "가끔 '1박 2일' 생각한다"며 "잘 나갈때 쓸데없는 짓거리를 했다. 자다가 일어나서 반성한다"며 자신의 뺨을 때리는 모습을 보여 박수 갈채를 받았다.

그는 정상훈에게 "잘나갈 때 지금 조심하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도박 파문'이후 처음으로 브라운관에 등장한 이수근에게 시청자들이 어떤 판단을 내릴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NL 코리아' 이수근ⓒtvN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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