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황정음, 덤덤한 결별 고백 "헤어진 지 두 달 넘었다"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황정음이 전 연인 김용준과의 결별 소식을 덤덤하게 전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는 황정음이 직접 김용준과의 이별 소식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황정음은 직접 "조금 됐다. 헤어진 지 두 달 넘었다"고 입을 열었다. 

황정음과 김용준은 2006년부터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도 직접 출연하는 등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이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이름 높았다. 

그러나 서로 바쁜 스케쥴등으로 인해 사이가 소원해지며 MBC 드라마 '킬미힐미' 종영 이후 자연스럽게 결별 수순을 밟게 됐다.

한편 '연예가중계'는 매주 10시 35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연예가중계ⓒ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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