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아유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후아유' 육성재가 김소현에 점점 끌리는 모습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5회에서는 고은별 행세를 하는 이은비(김소현 분)에게 관심을 보이는 공태광(육성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에 혼자 있던 공태광은 이은비와의 시간을 떠올리며 혼자 웃었다. 다음날 점심시간, 공태광은 한이안(남주혁)과 이은비에게 다가가 같이 앉았다. 공태광은 한이안이 이은비를 챙기며 물을 건네자 그 물을 뺏어먹기도 했다.
수업이 끝나고 공태광은 차송주(김희정)와 이시진(이초희)이 들고 있는 이은비의 가방을 낚아채 미소를 지으며 달려갔다.
공태광은 이은비의 가방을 볼모로 이은비의 얼굴을 보려 했다. 이때 이은비와 같이 있던 한이안이 공태광의 문자를 보게 됐고, 대신 공원으로 나갔다.
한이안은 공태광에게 "가방 주러 온 거 아냐? 줬으면 됐잖아"라고 말했지만, 공태광은 "아닌데? 나 고은별 보러 온 건데?"라고 말하며 이은비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표정이 굳어진 한이안은 공태광의 어깨를 툭툭 치며 "내일 봐라"고 말하고 떠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후아유'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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