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10 17:23 / 기사수정 2015.05.11 00:59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추사랑이 이제는 말도 혼자 타며 씩씩해진 모습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네 가족의 제주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추성훈은 사랑이를 데리고 제주도의 조랑말 체험장을 찾았다. 사랑이는 먹이 주기 체험을 한 뒤 말타기에 나섰다.
말에 탄 사랑이는 처음에는 긴장하는가 싶더니 시간이 흐르자 혼자서도 말타기를 즐기기 시작했다. 이에 추성훈은 "작년에는 사랑이 아빠랑 같이 탔잖아. 이번에는 혼자 타네"라며 사랑이의 성장에 놀라워했다.
사랑이는 1년 전 오키나와 여행 당시 말에 타기가 무서워 울음을 터트리며 추성훈과 함께 탔었다. 1년 사이 씩씩해진 사랑이는 "안 무서워"라고 말하며 주위 경치까지 감상하는 여유를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추사랑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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