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선우선이 수상한 아내 구애라 역으로 깜짝 등장했다.
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7회에서는 소정우(연우진 분)와 고척희(조여정)가 구애라(선우선)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정우와 고척희는 아내 때문에 여러 차례 사고를 겪은 의뢰인(정석용)의 변호를 맡았다. 의뢰인은 구애라가 자신의 명의로 된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의도적으로 사고를 냈다고 주장했다.
소정우와 고척희는 의뢰인의 아내 구애라 때문에 벌어진 교통사고를 추적했고, 그 과정에서 구애라가 남편 몰래 보험을 여러 개 가입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의뢰인은 "나 몰래 든 보험이 스무 개가 넘어요. 보험사에 연락해보니까 보험금이 30억이 넘고"라며 두려움을 느꼈다.
특히 구애라는 병간호를 하다 의뢰인이 고척희와 통화하는 모습을 지켜봤고, 고개를 돌린 채 섬뜩한 표정을 지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선우선, 조여정, 정석용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