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07 14:52 / 기사수정 2015.05.07 14:52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5월 극장가에 강렬한 여배우들이 전면에 나선다.
5월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여배우들의 다채로운 연기가 관객들의 시선을 붙잡을 전망이다.
21일 국내팬들과 만나는 '스파이' 멜리사 맥카시는 헐리우드의 유명 여배우로 코미디 연기의 달인이다. 국내에도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을 통해 알려졌다.
멜리사 맥카시는 내근직에서 현장 요원으로 투입돼 점차 성장해가는 수잔 쿠퍼로 나서 코믹한 액션들을 선보인다. 그는 이번 영화를 통해 특유의 코믹한 연기는 물론 가슴을 두드리는 공감연기로 한국 팬들에게도 확실히 눈도장을 찍을 전망이다.
파워풀한 섹시미의 대명사 샤를리즈 테론은 14일 개봉하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통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샤를리즈 테론은 이번 작품을 위해 머리를 삭발하는 의지를 감행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발레리나 출신 답게 유연하면서도 뛰어난 액션신도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칸의 여왕' 전도연은 27일 개봉을 앞둔 '무뢰한'으로 깊은 연기 내공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살인자의 여자이자 잘나가던 텐프로에서 수억의 빚과 함께 밑바닥으로 떨어진 여자 혜경으로 변신한다.
그는 영화 속 혜경을 위해 직접 스타일링에 나서 오로지 전도연만이 선보일 수 있는 캐릭터로 완성시키며 눈길을 끌었다.
여배우들의 독특한 연기 변신이 눈길을 사로잡는 5월 극장가에 많은 관심이 모인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스파이',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무뢰한'ⓒ이십세기폭스코리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CGV아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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