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소속 연기자 차태현, 송중기, 임주환, 박보검, 손승원의 공식 팬클럽 회원 총 6만 명이 함께하는 '사랑나눔' 캠페인이 3년째 진행됐다.
'사랑나눔'은 각 연기자의 공식 팬클럽(팬카페) 회원들이 매주 토요일 2시부터 보육원 유아들과의 놀이봉사활동과 연 1회 어린이날 물품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사랑나눔'에는 '아가페(차태현)', '키엘(송중기)', '주화니즘(임주환)', '보검복지부(박보검)', 손승원닷컴(손승원)' 등 다섯 배우들의 팬클럽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는 '사랑나눔'으로 이례적인 팬 문화를 선도하는 일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사랑나눔'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게 됐다. 그동안 봉사활동과 물품후원에 꾸준히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 앞으로도 작은 정성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랑나눔'이 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15년 사랑나눔은 강동구에 위치한 '명진 들꽃 사랑 마을'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월 한 달간 후원받은 휴지, 샴푸, 린스, 치약, 물티슈 등의 생활용품과 학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후원에는 영유아 브랜드 '페넬로페'에서 물티슈 20박스를 증정해 뜻깊은 나눔에 동참하기도 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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