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넥센 히어로즈는 금일(6일/수)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앞서 현대해상 4월 MVP로 선정 된 우수투수 밴 헤켄, 우수타자 유한준, 수훈선수 김하성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한다.
우수투수로 선정 된 밴헤켄은 4월 한 달간 5경기에 등판하여 28이닝 동안 31탈삼진 8자책점 평균자책점 2.57로 3승을 기록했다. 우수타자로 선정 된 유한준은 65타수 26안타 7홈런 20득점 20타점 타율 4할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수훈선수로 선정 된 김하성은 83타수 27안타 6홈런 17득점 16타점 3도루 타율 3할2푼5리를 기록했다.
이번 현대해상 4월 MVP중 우수투수와 우수타자에 선정 된 밴 헤켄, 유한준에게는 각각 200만원, 수훈선수에 선정 된 김하성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한편 월간 MVP 시상식은 매월 성적 및 팀 기여도를 기준으로 선정하게 된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유한준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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