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06 00:17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안정환이 헤딩으로 철벽수비를 선보였다.
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족구단 멤버들이 스턴트 팀을 상대로 여섯 번째 정식경기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족구단 멤버들은 샘 오취리의 제안으로 전국대회 출전을 결정지은 뒤 스턴트 팀과의 경기에 나섰다.
1세트는 스턴트 팀이 에이스 김선간을 앞세워 15대 9로 승리했다. 1세트를 내준 예체능 팀은 2세트에 들어서 완벽한 수비력을 뽐내며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수비의 중심에는 안정환이 있었다. 안정환은 스턴트 팀에서 공격이 들어올 때마다 어떻게든 머리로 다 받아냈다.
강승호 코치는 작전타임을 통해 안정환의 수비를 극찬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이규한 역시 "정환이 형은 대포도 받을 것 같다"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안정환은 멋쩍어하며 "몸 던져야지"라고 더 의욕을 불태웠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안정환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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