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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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2015' 이경규 "내 자리로 돌아온 둣..부담 없다"

기사입력 2015.04.30 13:52 / 기사수정 2015.04.30 14:0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경찰청 사람들 2015'의 진행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이경규는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MBC '경찰청 사람들 2015'의 기자간담회에서
"MBC에 오랜만에 와서 프로그램을 한다는 느낌보다는 내 자리로 돌아온 것 같다"고 말했다.

7년 만에 MBC 정규프로그램의 MC가 된 이경규는 "큰 부담은 없다. 런칭하기 힘든 프로그램인데 잘 런칭이 됐다. 시청자들에게 '저녁에 볼만한 프로그램 또 하나 있네'라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첫 술에 배부르는 게 좋지만 그럴 순 없다"며 웃은 이경규는 "천천히, 빠른시간 내 좋은 프로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경규가 진행을 맡은 '경찰청 사람들 2015'는 범죄 사례 재구성 드라마를 통해 사건을 분석하고, 현직 경찰관들의 리얼한 후토크를 통해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90년대 히트프로그램이었던 '경찰청 사람들' 이후 16년 만에 새단장 해 돌아왔다.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재연 드라마를 본 뒤 6명의 현직 경찰로 구성된 ‘특별수사본부’가 사건을 추리하고 이어 현장에서 뛰었던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30일 오후 11시 15분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경찰청 사람들 ⓒ MBC ]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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