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최우식이 극우 사이트 일간베스트 회원인 것을 인증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그가 따라했다는 캐나다 출신 랩가수 드레이크(Drake)의 제스처가 공개됐다.
최우식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해를 부르는 사진을 올려 죄송하다. 어제 올린 사진은 제가 좋아하는 힙합가수 드레이크가 자주하는 제스처를 따라한 것이다"고 해명했다.
앞서 최우식은 얼굴을 찌푸린 표정과 일베 회원이 해당 사이트 회원인 것을 표시하는 손가락 모양을 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누리꾼은 최우식이 '일베 인증'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제기했다.
이후 누리꾼은 최우식이 언급한 드레이크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사진과 최우식의 사진을 비교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최우식의 해명이 의구심을 표하고 있는 반면 다른 쪽에서는 문제가 없다는 반응이다.
한편, 최우식이 올린 해당 사진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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