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29 11:21 / 기사수정 2015.04.29 11:2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유연석이 대본 삼매경에 빠졌다.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측은 유연석이 대본을 보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유연석은 5월 첫 방송되는 ‘맨도롱 또똣’에서 제주도에 위치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의 오너 쉐프 백건우 역을 맡아 열연한다. 모든 것을 잃고 제주도로 내려온 이정주 역 강소라와 커플 연기에 도전한다.
유연석은 ‘대공 열공 모드’에 돌입, 완벽한 연기를 위해 고심하고 있다. 사진마다 다양한 색깔이 묻어난다. 레스토랑에서 직각 어깨를 자랑하며 날카로운 눈빛으로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다. 단정한 수트를 입고, 대본에 집중하는 자태도 눈에 띈다.
귀여운 매력도 발산했다. 미용실에서 젖은 머리도 아랑곳 않고 재빨리 대본을 무릎에 얹고 다시 한 번 체크했다. 첫 촬영이었던 공항 신에서는 선 채로 대본에 몰입했다.
제작사 본 팩토리 측은 “유연석은 이번 작품을 통해 시청자 분들께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연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맨도롱 또똣’은 ‘홍자매’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박홍균 PD가 2011년 ‘최고의 사랑’ 이후 재결합한 작품이다. 유연석, 강소라, 이성재, 이한위, 김희정 , 김성오, 서이안, B1A4 진영 등이 출연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맨도롱 또똣 유연석 ⓒ 본팩토리]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